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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으로 유리창 깬 미국 골퍼, 집주인에 총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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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공에 유리창이 깨진 집주인이 골퍼에게 총을 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8일 AP, AFP통신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미국 네바다주 리노의 레이커리지 골프장 16번 홀에서는 7일(한국시간) 갑작스런 총성이 울렸다.

골프장 인근에 살던 제프 플레밍(53)은 골프공에 자기 집 유리창이 깨지자 격분, 총을 들고 골프장에 달려와 골프를 치고 있던 사람에게 총을 쏜 것이다.

공이 어디로 갔는지 찾고 있던 골퍼는 팔과 양쪽 다리에 총을 맞았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총에 맞은 사람의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다.

경찰에 체포된 플레밍은 보석금 4만 달러를 내고 풀려났으나 10월 초 재판에 회부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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