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남서부 윈난성과 구이저우성 접경 지대에서 여러 번의 지진이 발생하면서 지금까지 최소 50명이 숨지고 160명 이상이 다쳤습니다.
지진은 현지 시각으로 7일 오전 11시 19분부터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가장 강력했던 지진 규모는 5.7로 약 1시간 뒤 규모 5.6의 지진 등 여진이 16차례 이어졌습니다.
피해 규모가 커지자 후진타오 주석은 긴급 구조를 지시했고 원자바오 총리는 지진 피해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2만 채가량의 건물이 무너지거나 파괴됐고, 윈난성에서만 10만여 명이 대피하는 등 모두 70만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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