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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외무성, '독도=일본땅' 홍보예산 85억 원 책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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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외무성이 2013년 회계연도 예산안에 독도를 일본땅이라고 국제사회에 홍보하는 데 필요한 비용 6억 엔, 우리 돈 85억 원을 책정했다고 아사히신문과 마이니치신문이 오늘(7일) 보도했습니다.

당초 '영토문제대책비'로 4억 엔을 계상할 예정이었지만 이명박 대통령의 방문을 계기로 독도 문제 국제홍보비 6억 엔을 더 늘리겠다는 것입니다.

일본 외무성이 이른바 영토 문제와 관련한 국제홍보비를 요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국제사법재판소 단독 제소를 앞두고 국제 홍보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구체적으로는 국내외 심포지엄 개최나 연구원 초빙 비용으로 3억 2000만 엔, 일본의 주장을 정리한 책자나 동영상을 6개국어로 번역해 외무성 홈페이지 등에 게재하는 비용으로 9000만 엔을 책정했습니다.

이 밖에도 외국 미디어 활용을 위한 조사, 전문가 해외 파견 등도 사업 계획에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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