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잉주 타이완 총통이 영유권 분쟁지역인 댜오위다오와 인접한 타이완 관할의 최북단 섬을 방문했습니다.
마 총통은 오늘(7일) 오후 공군 헬기 편으로 댜오위다오에서 직선거리로 141㎞ 떨어져 있는 지룽 북부 펑자위를 찾아 군 당국으로부터 댜오위다오 정세에 대한 보고를 받았습니다.
이어 타이완이 실효적으로 지배하는 남중국해 둥사군도와 난사군도 타이핑다오를 화상 통신으로 연결해 주둔 병력을 격려했습니다.
마 총통의 이번 행보는 이섬들이 타이완의 영토주권이 미치는 지역이라는 점을 재차 선언하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마 총통은 현지에서 담화를 통해 "댜오위다오 일대는 역사적으로 타이완 어민이 백여 년 전부터 어장으로 활용하던 곳"이라면서 "댜오위다오는 타이완의 부속 도서로 절대 일방적으로 양보할 수 없는 곳"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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