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유명 의류업체들이 값싼 노동력과 세련된 제작기술을 가진 북한에 주문 생산을 요청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고 자유아시아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네덜란드의 대북투자 자문회사인 'GPI컨설턴시'의 폴 치아 대표는 이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독일의 게리 베버와 네덜란드의 C&A사 등 다양한 의류업체들이 1980년대부터 북한에서 주문생산을 해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치아 대표는 또 1970년대부터 네덜란드 기업들이 북한 공장에서 주문생산을 해왔고, 1980년대 북한의 제작기술이 발달하면서부터 독일, 프랑스, 캐나다 등 다양한 국가의 기업들이 여기에 참여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치아 대표는 "한 때 많은 유럽 기업들이 중국에서 의류를 생산해 수출해왔지만, 중국내 인건비와 재료비 등 생산 가격이 오르면서, 더 많은 유럽 기업들이 북한에 뛰어들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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