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항공사 루프트한자 노조가 임금 협상 결렬로 3차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24시간동안 진행되는 이번 파업에는 전체 승무원 1만 9000여 명 가운데 3분의 2가 참가합니다.
이에 따라 전체 항공편의 절반 이상인 천편 정도가 취소됐습니다.
노사는 지난 13개월 동안 임금과 근로조건 등에 관해 협상해 왔지만 타결되지 않았습니다.
노조는 지난 3년동안 동결돼온 임금을 5% 올리고 인건비가 싼 외부인력이나 임시직 채용을 하지 않겠다는 보장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회사측은 그러나 연료비 급등과 저가항공사들의 공세에 대응하기 위해 강력한 원가절감 대책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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