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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ECB 채권매입 발표 환영…급등

미 고용지표 개선도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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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는 유럽중앙은행이 무제한 국채매입 계획을 발표한 데다 미국 고용지표도 호전돼 급등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하루 전보다 1.87% 오른 13,292.00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2007년 12월 이후 4년9개월만의 최고수준입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500 지수는 2.04% 오른 1,432.12를, 나스닥 종합지수는 2.17% 상승한 3,135.81을 기록했습니다.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 총재는 오늘(7일) 정례 금융통화정책 회의 후 기자회견을 갖고 "스페인, 이탈리아 등 재정위기 국가들의 국채를 무제한 매입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유럽 재정위기 해법에 대해서 그동안 기대감이 형성됐다가 실망스럽게 끝나는 경우가 많았지만 이번에는 드라기 총재가 유로화를 지키겠다는 약속을 이행한 것으로 시장에서 평가했습니다.

또 미국의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신청자 수는 36만 5천명으로 전주 대비 1만2천건 줄어 8월 첫째 주 이후 첫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지난 8월 민간부문 고용 증가 폭도 시장의 예측을 웃돌아 경기 회복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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