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야구 등에서 고도의 기량을 가진 선수들은 공을 치기 직전에 시간이 천천히 가는 것처럼 느끼면서 상대적으로 오랜 시간 판단을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실력 있는 타자들이 투수가 던진 공의 실밥이 보인다고 하는 말을 과학적으로 증명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칼리지 런던 대학 인지신경 과학연구소의 하구라 노부히로 박사는 사람은 행동을 준비하면서 시간 흐름이 늦어진다는 인지를 하며 엘리트 선수들에서 흐름은 더 늦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구라 박사는 존 맥켄로 선수는 볼을 타격하기 전에 시간이 늦게 흐른다는 느낌을 받는다는 말을 했으며, 자동차 경주 선수들도 추월할 때 그런 것을 느낀다는 말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어떤 행동을 하기 전에 뇌에 입력되는 정보량이 증가하면서 시간이 길어지고, 느리게 흐른다는 인식을 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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