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량은 높지만 영양가는 낮은 정크푸드를 찾는 사람들 많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현대인들의 누적된 피로가 원인이라는 연구결과입니다.
미국 콜롬비아 대학 연구팀이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피로감이 식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조사했습니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을 두 그룹으로 나누고 한 그룹은 5일 동안 하루 4시간 이내로 자게하고 다른 한 그룹은 9시간을 자도록 했는데요.
그 후 양쪽에 음식 그림을 보여주고 영상장치를 통해 뇌 속의 변화를 관찰한 결과 수면부족 그룹은 건강식보다는 사탕이나 피자 같은 당분이 많은 음식에 적극적으로 반응했습니다.
또 다른 연구에서도 24시간 내내 잠을 자지 않은 그룹은 열량이 많은 음식을 선호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이에 연구팀은 피곤이 누적될 때 정크푸드가 더 당기는 이유가 밝혀졌다면서 수면부족으로 인한 피로감이 중독이나 쾌락의 보상심리를 자극했기 때문이라고 전했습니다.
(SBS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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