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적 과음은 뇌의 회로를 재편해서 스트레스와 우울증 등에 취약하게 만든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뉴욕 데일리 뉴스 등 미국 언론들은 노스캐롤라이나 대학 토머스 캐시 박사 팀이 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을 통해 만성적 과음자들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로 고통받는 경우가 일반인에 비해 더 높다는 연구 결과를 얻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연구팀은 만성적 과음이 뇌의 회로를 아예 재편함으로써 인식을 담당하는 뇌의 센터가 감정을 담당하는 뇌 부위들을 통제하는 능력을 떨어뜨림을 보여줬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2010년에도 사춘기 때 알코올에 노출되면 성인이 되어서도 스트레스 조절력이 떨어져 행동과 정서 장애를 일으킬 위험성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보고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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