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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서 라면 훔치려 한 학원강사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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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청남경찰서는 4일 마트 외부 진열대에 놓인 라면을 훔치려 한 혐의(특수절도 미수)로 A(28)씨 등 모 학원 강사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28일 오전 5시20분께 청주시 상당구의 한 마트 앞에 진열된 라면 2박스(시가 5만 원)를 훔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러나 이들은 택시 기사에게 들키자 라면 2박스를 내려놓고 도망갔다고 경찰은 전했다.

이들은 경찰에서 "술에 취해 걷고 있는데 강풍으로 천막이 벗겨진 진열대 위에 라면박스가 보여 가져다 먹을까 하는 장난스런 생각이 들었다"고 진술했다.

(청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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