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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일보 "미국, 중국과 인접국 이간질 중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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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의 중국 방문에 때맞춰 중국 관영 인민일보가 미국은 중국과 인접국들을 이간질하지 말라고 보도했습니다.

인민일보는 해외판 칼럼에서 최근 남중국해 문제 등과 관련해 미국이 중국과 인접국들 사이에 불화의 씨를 뿌리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전략은 미국에 도움이 되지 않고, 비생산적인 낭비라고 덧붙였습니다.

인민일보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평화적 질서를 지지하는 중국의 정책으로 중국과 인접국들이 혜택을 얻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미국의 대외정책이 중국의 핵심 이해관계에 손해를 입히면 중국도 강력히 반격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한편 클린턴 국무장관은 오늘(5일) 후진타오 국가주석과 원자바오 총리 등을 만나 양국 협력 강화를 논의하고, 미국이 중국을 압박할 의도가 없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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