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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대공원의 재탄생…장미원 대폭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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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울산의 랜드마크로 전국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울산대공원이 대대적인 시설 확장을 통해서 다시 한 번 도약합니다. 장미원과 앵무새 공원을 전국 최대 규모로 확장하고, 범퍼카 시설도 들어섭니다.

조윤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울산의 도심 속 허파인 울산대공원.

해마다 장미축제가 열리면 울산은 물론 전국에서 60만여 명의 관람객들이 찾아와 100만 송이 장미의 향연을 즐기고 있습니다.

[노재훈/부산 : 부산에서 왔는데, 부산에서는 울산 공원하면 장미축제가 유명합니다.]

[이창희/경북 경산 : 건물 같은 것들도 휴식공간이 잘 되어있어서 구경하다가 쉴 수도 있고, 주변에서도 여기 많이 와 봤으면… 추천하고 싶은 곳이에요.]

울산시는 내년 상반기 중으로 25억 원을 들여 전국적인 명소로 자리잡은 장미원을 전국 최대 규모로 확장하기로 했습니다.

확장된 장미원 부지에는 고래모양의 장미 터널과 새로운 장미 화단, 그리고 쉼터 등 다양한 시설이 추가로 설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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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앵무새 정원도 현재보다 4배 이상 규모로 확장됩니다.

울산시는 이곳에 12억 원을 들여 앵무새 체험장과 앵무새 전시장 등 전국 최고의 시설을 보강해 방문객들을 맞이할 예정입니다.

[고영명/울산시 녹지공원과장 : 울산대공원에 있는 앵무새 정원과 장미원을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로, 또 최고의 시설로 조성을 해서 시민들에게 사랑받고, 또 울산대공원의 상징으로 조성해나갈 계획입니다.]

여기에다 2008년 이후 사용이 중단된 사계절 썰매장은 내년 연말까지 풋살 경기장과 범퍼카 등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합니다.

전국 최고의 장미원과 앵무새 정원은 머지않아 생태환경도시 울산의 랜드마크, 울산대공원을 떠올리게 하는

새로운 상징이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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