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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갤럭시탭 판매금지 해제 늦춰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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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삼성전자가 요청한 갤럭시 탭 10.1 판매금지 해제를 늦춰야 한다는 의견을 연방판사에게 제출했다고 씨넷이 보도했습니다.

애플은 의견서에서 삼성전자 스마트폰과 태블릿 8종의 새로운 판매금지 신청을 법원이 심의할 때까지 갤럭시 탭 10.1 판매금지 해제에 대한 결론을 내려서는 안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애플의 이런 주장은 새너제이 북부지방법원 루시 고 판사가 애플이 요청한 8개 삼성 제품 심리에 앞서 필요할 경우 이달 20일에 갤럭시 탭 10.1의 판매금지 해제를 먼저 결정하겠다고 밝힌데 따른 것입니다.

애플은 삼성의 판매금지 해제 요청이 먼저 결정된다면 심각한 불균형을 초래할 것이라며 양사의 요청을 동시에 심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다.

그러나 삼성전자는 지난달 26일 배심원들이 갤럭시 탭 10.1이 애플의 디자인 특허를 침해하지 않았다고 평결한 만큼 6월 26일에 내려졌던 판매금지를 해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삼성전자는 또, 애플의 주장은 갤럭시 탭 10.1의 판매금지 해제를 늦추려는 전혀 법적 근거가 없는 행위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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