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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테러 위협에 공항 보안 수준 격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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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 위협으로 민항기가 잇따라 회항하는 사태가 잇따르자 중국 항공 당국이 주요 공항의 보안 수준을 격상했습니다.

신경보는 중국 국가민항국은 베이징 서우두 공항과 상하이 푸둥 공항 등 전국 주요 공항의 보안을 강화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들 공항에서는 승객들에게 허리띠를 풀거나 신발을 벗게 하는 등 보안 검색을 철저히 하고 있습니다.

중국에서는 지난 달 29일 베이징을 출발해 미국 뉴욕으로 향하던 중국 국제항공 비행기가 테러 가능성이 있다는 미국 당국의 통보에 긴급 회항했습니다.

하루 뒤인 30일에도 비행기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전화가 걸려와 후베이성에서 광둥성으로 가던 선전항공 여객기가 우한 공항에 긴급 착륙했습니다.

지난 6월에는 위구르족 독립운동 세력이 국내선 항공기를 납치하려다 승객들에게 제압당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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