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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박근혜 대선 후보, 8개월 만에 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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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가 청와대에서 단독회동을 가졌습니다. 태풍 피해 지원 대책과 치안 문제 등 국정 현안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도에 박진원 기자입니다.

<기자>

[이명박 대통령 : 얼마나 고생이 많으십니까?]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가 8개월 만에 청와대에서 만났습니다.

이 대통령과 박 후보는 최근 태풍 피해와 다음 주 이 대통령의 APEC, 그린란드 순방을 화재로 대화를 시작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 어디 다녀오셨다면서요?]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 : 논산 태풍 피해현장을 다녀왔습니다.]

두 사람은 이어 참모들을 물리고 단 둘이서 오찬을 겸한 대화를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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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피해 지원과 최근 잇따르고 있는 강력 범죄 대책, 추석 물가 안정 등 국정 현안 전반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 후보 측 요청으로 이뤄진 오늘(2일) 회담의 자세한 내용은 양측이 협의해 잠시 뒤 브리핑을 통해 발표할 예정입니다.

오늘 박 후보 측에선 최경환 후보 비서실장과 이상일 대변인이 수행했으며, 청와대 측에선 하금열 대통령실장, 이달곤 정무, 최금 홍보수석이 박 후보를 맞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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