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브라질의 성장 전망이 크게 떨어져, 1.5%에도 미치지 못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브라질 일간지 폴랴 데 상파울루는 시장 전문가들의 견해를 인용해, 당초 2% 정도로 예상됐던 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이 급락했다고 전했습니다.
브라질 최대 경제단체인 상파울루 주 산업연맹은 지난달 30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올해 성장률을 1.4%로 내다봤습니다.
컨설팅 업체 MB콘술토레스는 1.3%로 전망하며, 이 수치도 낙관적으로 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브라질 경제는 지난 2009년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 뒤 2010년에는 7.5%의 높은 성장세를 나타냈지만 지난 해에는 2.7% 성장에 그쳤고 올 상반기에도 브릭스 국가들 가운데 가장 부진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브라질 정부는 지난달 우리돈 73조 원이 넘는 사상 최대의 경기 부양 조치를 내놓은 데 이어 기준금리도 사상 최저치로 낮췄지만, 경기 회복 효과는 쉽게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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