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경찰이 수마트라 섬 근해에서 스리랑카 난민 43명을 태우고 표류하던 선박을 구조했습니다.
현지 경찰은 수마트라 섬 서해안에 있는 멘타와이 제도 근해에서 물과 식량부족으로 탈진상태 빠진 스리랑카인 43명이 탄 표류 선박을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사고 선박은 호주로 가던 중 엔진 고장을 일으켜 9일 동안 표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지난달 29일에는 아프간 난민 150여 명을 태우고 호주로 향하던 배가 침몰해 100명이 숨지거나 실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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