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삼성전자의 최신 스마트폰인 '갤럭시S3'와 '갤럭시 노트'도 자사의 특허를 침해 했다고 소송 대상에 포함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지난달 27일 애플이 삼성전자의 8개 제품에 대해 판매금지 가처분을 낸 지 나흘 만에 추가로 이뤄진 것입니다.
최신 제품인 '갤럭시 S3'와 '갤럭시 노트'가 추가로 포함된 것은 애플이 판매금지 제품의 범위를 올해 8월까지 시판된 제품으로 늘렸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애플의 가처분 심판 대상은 '갤럭시 S3'와 '갤럭시 노트'를 포함해 16개 스마트폰과 '갤럭시탭 7.0 플러스· 갤럭시탭 8.9·갤럭시탭 10.1' 등 태블릿PC, 갤럭시 플레이어 등으로 크게 확대됐습니다.
'갤럭시 S3'나 '갤럭시 노트'의 경우, 애플 제품과 디자인 면에서 다소 차이가 있어 이 부분에서 애플의 특허를 침해했다고 결정이 날 가능성은 적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갤럭시 S3'는 삼성전자의 전략 제품으로 시장 내 영향력을 키워가는 상황이라는 점에서 판매금지가 되면 삼성의 미국 스마트폰 시장 전략이 흔들릴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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