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지방으로 이전하는 공공기관 청사를 에너지 절약형 건축물로 짓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광주광역시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김황식 국무총리 주재로 제20차 녹색성장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지방녹색성장 추진성과와 개선과제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정부는 이전기관청사 가운데 10곳을 에너지효율 1등급보다 50% 이상 비용을 줄일 수 있는 절약형 건축물로 지어, 온실가스 배출량을 매년 11억 9천만 톤씩, 에너지 사용비용은 매년 200억원씩 줄이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또, 기초자치단체를 중심으로 에너지 절약프로그램과 옥상 녹화, 도시 텃밭 가꾸기 등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정책도 활성화하기로 했습니다.
김황식 총리는 "녹색성장이 새로운 지역발전 패러다임으로 정착되기 위해서는, 모두의 노력이 지속되고 한층 강화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앞서 정부는 녹색성장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정책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지자체와 정부간 상호협력을 다짐하는 내용의 `녹색성장 광주선언'을 선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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