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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대, 집단 시험 부정행위로 '발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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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명문 하버드 대학교에서 100명이 넘는 학생들의 시험 부정행위가 일어났습니다.

하버드대 관계자는 지난 5월 기말고사 때 학부생 125명이 부정행위를 저지른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며, 지금까지 하버드대에서 일어난 부정행위 가운데 최대 규모라고 밝혔습니다.

문제가 생긴 시험은 매트 플래트 교수의 정치학 강좌로 수강생 270여 명 가운데 절반이 부정행위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당시 학생들은 대학 강의실이 아닌 집에서 치르는 형식으로 시험을 봤으며, 답안을 작성할 때 서로 협력했거나, 동료의 답안을 베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학교 당국은 부정행위에 인터넷 등 전자통신 기술이 사용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부정행위가 확인된 학생들은 정학 1년의 중징계를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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