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정부가 경구용 낙태약 'RU486'의 시판을 허용하기로 했다고 일간 시드니 모닝헤럴드가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호주 식품의약품안전청이 비정부기구인 마리 스톱스 인터내셔널이 신청한 경구용 낙태약 수입 요청을 승인했다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호주에서는 RU486이 유통되기는 했지만, 의사의 처방이 있는 경우에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프랑스의 한 제약회사가 개발한 RU486은 일반적인 사후피임약과 달리 수정란이 착상에 성공해 태아가 자라고 있는 상태에서 낙태를 시키는 약이어서 그동안 많은 논란을 일으켜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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