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광둥성에서 불법 온라인도박 사이트를 개설한 한국인 5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검거된 한국인 가운데 4명은 온라인도박 혐의로 현지 주하이 인민검찰원에 의해 정식 기소됐고 나머지 한 명은 행정처분을 받았다고 주하이 경찰은 전했습니다.
경찰은 온라인도박 의심이 든다는 제보를 받고 지난달 27일 현지 아파트를 급습해 한국인 5명과 중국 국적의 진모씨를 검거했습니다.
초동수사 결과 한 한국회사가 이들 한국인과 진씨를 고용해 주하이에서 도박 사이트를 개설, 한국인을 상대로 온라인도박 서비스를 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도박 사이트에는 이미 300여 명이 등록해 그간 약 21억원 규모의 온라인도박을 했다고 경찰은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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