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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레반 연계 테러조직 설립자 아들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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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레반 연계 테러조직 하카니의 설립자 아들인 바드루딘 하카니가 미군 무인기의 공격으로 사망했다고 파키스탄 정보당국이 밝혔습니다.

파키스탄 현지 언론들은 바드루딘 하카니가 지난 24일 와지리스탄 공습 당시 사망했다는 정보당국 고위관계자들의 발언을 보도했습니다.

정보당국은 하카니와 연계된 탈레반 내부의 정보원을 통해 바드루딘 하카니의 사망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카니 창설자 잘랄루딘 하카니의 아들로 현장 지휘관 역할을 맡았던 바드루딘 하카니는 지난 2008년 뉴욕타임스 데이비드 로드 기자의 납치사건을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아프가니스탄 정보당국도 지난 27일 바드루딘 하카니의 사망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탈레반과 긴밀한 관계인 하카니는 파키스탄 북부 와지리스탄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무장단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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