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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현대건설 세무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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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이 건설업계 1위 현대건설에 대해 세무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국세청은 오늘(30일) 현대건설 본사에 서울청 조사요원을 투입해 세무조사를 시작했습니다.

현대건설은 대우건설, 삼성물산 등 6개 건설사와 밀약한 혐의로 공정위에서 220억 원 이상의 과징금을 부과받은 바 있고, 시민단체의 고발로 검찰이 수사하고 있는 공사입찰 비리 대상에도 포함돼 있습니다.

현대건설 측은 국세청 조사에 대해 "5년 만에 받는 정기 세무조사인 것으로 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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