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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이 라마 방일…중국 반발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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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 라마가 오는 11월 일본을 방문하기로 해 중국의 반발이 예상됩니다.

달라이 라마는 오는 11월 3일부터 14일까지 일본에 머물며 강연과 집회 등에 참석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달라이 라마의 일본 방문은 댜오위다오 영유권 갈등을 둘러싼 일본과 중국의 민족감정이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뤄져, 중일 관계가 더욱 악화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중국 쓰촨성 티베트족 자치지역에서 지난 27일 티베트인 두 명이 분신해 숨지는 등 중국의 정책에 반발하는 티베트인의 분신이 잇따르고 있어, 일본이 달라이 라마의 방문을 허용한 것도 중국의 심기를 불편하게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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