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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사흘째 1,910대 횡보…삼성전자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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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보기 장세가 펼쳐지면서 코스피가 사흘째 1,910대에서 제자리 걸음을 했습니다.

오늘(28일) 코스피는 1.54포인트, 0.08% 하락한 1,916.33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삼성전자가 하루 만에 반등하는 데는 성공했지만 코스피를 끌어올리는 데는 역부족이었습니다.

버냉키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잭슨홀 미팅 연설이 사흘 앞으로 다가오면서 투자자들의 관망세가 짙어졌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외국인은 하루 만에 매도 우위로 돌아서 1천394억원 어치를 순매도했고, 기관도 98억원의 매도 우위를 보였습니다.

반면 개인은 1천495억원 어치를 순매수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애플과의 특허소송에서 불리한 배심 평결을 받은 여파로 7.45% 급락한 지 하루만에 1.27% 반등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5.70포인트, 1.15% 오른 499.53으로 마감됐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화에 대한 달러화 환율은 1.3원 오른 1,136.7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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