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이 한국산 자동차 수입에 대한 감시 감독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U집행위원회의 카트린 레이 대변인은 한국산 자동차 수입을 감시해 달라는 프랑스의 요구에 대해 조심스럽게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프랑스 정부는 앞서 지난 달 자국 자동차 산업 활성화 계획을 발표하면서 한·EU FTA발효 이후 하국산 자동차의 점유율이 급증했다며 한국에 세이프가드, 긴급 수입 제한 조치르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프랑스는 이 방침에 따라 이달 초 EU에 한국산 자동차에 대한 모니터링을 시작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EU 집행위는 EU의 한국산 자동차 수입은 한-EU FTA가 발효된 지난 해 7월부터 올 3월 사이에 17%, 8천 5백여억원어치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