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초부터 신용카드를 쓰면 실시간 문자메시지로 누적 이용액을 자세히 알 수 있게 됩니다.
삼성카드와 현대카드는 다음달 3일부터 문자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카드 사용 승인 내역과 누적 이용 금액을 발송하기로 했습니다.
문자로 찍히는 누적 이용 금액은 카드론 등을 제외한 일시불, 할부, 현금서비스 이용액으로 카드 이용 금액 중 청구되지 않은 총액입니다.
기존 문자메시지 이용 고객에는 추가 비용을 물리지 않으며 이 서비스를 원치 않는 고객은 해당 카드사에 거부 신청을 하면 됩니다.
이번 조치는 무절제한 카드 사용을 자제하기 위한 카드 누적 이용액 알림 서비스가 부실하다는 금융 당국의 지적에 따른 것입니다.
지난 6월까지 누적 이용액 알림 서비스 이용자는 6만2천여명으로 카드 문자 서비스 이용객의 0.14%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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