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신용위험도를 보여주는 신용부도스와프, CDS 프리미엄이 최근 1년새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신인도가 개선되면 낮아지는 외평채가산금리도 2010년 4월 이후 최저 수준을 보였습니다.
금융감독원과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23일 한국 국채 5년물의 CDS 프리미엄은 102bp로 최근 1년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 채권의 CDS 프리미엄은 2010년 말 96bp에서 작년 말 161bp로 올랐다가 올해 1월9일 171bp로 최고점을 찍었습니다.
하지만 유럽 재정위기가 장기화하고 변동성이 둔화하며 하락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CDS 프리미엄은 채권을 발행한 기업이나 국가가 부도났을 때 손실을 보상해주는 파생상품인 CDS에 붙는 일종의 가산금리로 이 수치가 내린다는 것은 발행주체의 부도 위험이 그만큼 낮아진다는 뜻입니다.
또 다른 위험지표인 외평채가산금리도 크게 하락했습니다.
외평채가산금리는 지난 22일 79bp까지 떨어져 2010년 4월28일 이후 최저치를 보였습니다.
외평채가산금리는 국제금융시장에서 유통되는 한국 정부 채권의 수익률로 미국 재무부 채권에 대한 가산금리로 표기되며 신인도가 개선될수록 낮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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