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ㆍ수출 경기가 크게 부진한데다 생산ㆍ투자ㆍ소비마저 악화돼 지방경기가 크게 위축됐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최근의 지방경제동향'을 보면 2분기 지방 건설경기는 크게 둔화했습니다.
건설활동의 선행지표인 건축착공면적 증가율은 전년 같은 기간 보다 1분기 33.9%에서 2분기 2.4%로 떨어졌고, 특히 주거용 건축착공면적 증가율은 96.5%에서 5.4%로 수직 하락했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 늘었던 1분기 지방 수출은 2분기에 -2.2%로 마이너스로 돌아섰습니다.
제조업생산 증가율은 1분기 4.4%에서 2분기 1.6%로 떨어졌는데, 부산·울산·경남, 대전·충청, 대구·경북권을 중심으로 자동차, 컴퓨터, 전자부품 등이 부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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