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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말 못하는 아기들도 농담할 줄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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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들의 능력은 알면 알수록 신비롭습니다.

너무 어려서 말을 하지 못하는 아기들도 몸짓과 소리, 놀이를 통해서 친구도 사귀고 유머도 즐긴다는 연구결과입니다.

호주 찰스 스터트 대학 연구팀이 6개월에서 18개월 된 아기들을 대상으로 몸짓과 소리를 통한 의사소통에 대해서 조사했습니다.

연구팀이 아이들의 머리에 소형 카메라를 장치해 관찰한 결과, 아직 말을 못하는 아기들이지만 몸짓과 소리를 통해 서로 의사소통을 하고 함께 장난을 치며 친구를 사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서로 눈 맞춤을 통해 반응하고 섬세한 동작을 보였으며 심지어 유머까지 구사하는 것으로 관찰됐는데요.

12개월이 채 안된 한 아기는 다른 아기에게 장난감을 전해주는 듯 하다가 마지막에 잡아채는 동작을 여러 번 되풀이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연구팀은 아기들이 얼마나 똑똑하고 사회성에 대해 잘 알고 있는지 어른들은 잘 알지 못한다면서 말 못하는 아기들도 몸짓과 소리를 통해 친구를 사귀고 유머를 즐길 줄 안다고 전했습니다.

(SBS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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