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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A 검사로 4년전 차량절도 '들통' 20대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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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빈집털이범이 DNA 검사 과정에서 4년 전 차량절도 혐의가 드러나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오늘(20일) 열쇠가 꽂힌 채 주차된 차량을 타고 달아난 혐의로 20살 임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임 씨는 지난 2009년 9월 14일 새벽 1시쯤 부산 동구 범일동에서 열쇠가 꽂힌 채 주차된 48살 김 모 씨의 카렌스 승용차를 몰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있습니다.

경찰은 당시 김 씨의 차량에 버려져 있던 담배꽁초에서 DNA를 채취했으나 수사에 어려움을 겪다, 오 씨가 지난 7월초 자신의 집 근처 빈집에 들어가 돈이 든 분유통을 챙겨나오다가 현행범으로 체포됐을 때 DNA를 채취해 두 DNA가 같음을 확인하고 4년전 차량절도를 자백받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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