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애플의 특허소송 최종협상이 결렬된 가운데 이번 주 시작되는 배심원 평의를 통해 판결이 최종 결정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뉴욕타임스와 블룸버그 등이 전했습니다.
또 그 결과에 따라 휴대전화 관련 산업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고 외신들은 전했습니다.
삼성전자와 애플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17일 증인들을 출석시킨 가운데 증언과 반대심리를 통해 약 3주간의 법적 논쟁을 끝냈으며 21일에는 9명의 배심원에게 최종변론을 하게 됩니다.
양사는 이에 앞서 지난 18일 보고서를 통해 양측이 만나 협상을 했지만 입장차를 좁힐 수 없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애플은 그동안 변론에서 삼성 제품이 애플의 특허를 침해했다고 주장하며 25억 달러의 손해배상을, 삼성 역시 자사 무선 특허 침해 등을 이유로 4억2천200만 달러의 배상을 요구해왔습니다.
전문사들은 만일 애플이 승리하면 삼성과 다른 애플의 경쟁사들은 더 이상의 법률적 논쟁에 휘말리지 않도록 각기 독특하고 다양한 모양으로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생산하게 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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