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정봉주 전 의원은 자신의 팬클럽인 '정봉주와 미래권력들'이 문재인 대선 경선 후보 지지를 선언한 데 대해, "지금 특정후보에 대한 지지 여부를 공론에 붙일 경우 불필요하고 원하지 않는 불화가 조성될 수 있다"고 중립을 요청했습니다.
정 전 의원은 미권스에 보낸 편지에서, "지금은 우리 내부의 편을 갈라 우리의 힘을 분산시킬 때가 아니"라며, "민주당 다섯분의 후보는 모두 훌륭한 우리의 자산이며 힘"이라고 말했습니다.
정 전 의원은 'BBK 주가조작 사건'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 혐의 등으로 징역 1년을 선고받아 홍성교도소에서 수감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20만명의 회원을 보유한 미권스는 지난 16일 팬클럽 홈페이지를 통해 문 후보 지지에 대한 의견 수렴에 들어가 어제 새벽 문 후보를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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