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사들이 올해 상반기에 유가 상승 등 악재에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의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은 296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79.3%나 급감했습니다.
2분기에 예상치를 뛰어넘는 호실적을 올렸지만 1분기에 고유가로 손실을 내면서, 당기순이익도 2천920억 원 흑자에서 2천227억 원 적자로 돌아섰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의 상반기 영업이익도 625억 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54.2% 줄어들었습니다.
아시아나 역시 올해 상반기에 440억 원의 순손실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기간 흑자에서 적자로 전환했습니다.
두 항공사의 상반기 이익이 줄어든 것은 환율 상승으로 평가손실이 커진데다 고유가로 연료유류비가 늘어난 데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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