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새누리당 대선 후보를 뽑는 선거인단 투표가 전국에서 실시되고 있습니다. 투표 결과는 내일(20일) 발표됩니다.
투표소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승재 기자! (네, 양천구청 투표소에 나와 있습니다.) 투표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네, 경선 투표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현재 투표율은 31.7%로, 2007년 경선 때에 비해 매우 낮은 수치입니다.
지금 추세라면, 최종 투표율이 50%에 못 미칠 것 같다고 새누리당 경선관리위는 내다보고 있습니다.
전국 251곳 투표소에서 동시에 진행되고 있는 이번 경선 투표는 2시간 40분 뒤인 저녁 6시에 종료됩니다.
선거인단 투표와는 별도로 유권자 6천 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 조사는 12시부터 시작됐으며, 오늘 밤 9시에 끝납니다.
개표는 내일 개최되는 전당대회에서 이뤄집니다.
선거인단 투표와 여론조사 결과를 8대 2의 비율로 합산한 뒤, 최다 득표자를 새누리당 대선 후보로 지명합니다.
이변이 없는 한 박근혜 후보의 선출이 확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2위 자리를 놓고 김문수, 김태호, 임태희 후보가 경쟁할 것으로 보입니다.
당 안팎에서는 박근혜 후보가 최소 70% 이상의 득표율을 기록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