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오늘(17일) 김황식 국무총리 주재로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열고 다문화 인식개선을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정부는 대책에서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다문화 관련 교육 내용이 담긴 유치원 교사용 지도서와 초·중·고등학교 교과서를 보급하기로 했습니다.
또 다문화 학생의 학적관리와 생활지도, 상담을 위한 교사용 매뉴얼을 제작하고 공무원과 경찰, 군인, 다문화 관련시설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다문화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이와함께 다문화 관련 방송, 문화콘텐츠 제작 활동을 지원하고, TV, 라디오, 인터넷 등을 모니터링해 다문화에 대한 차별적 표현은 시정조치하기로 했습니다.
이밖에 외국인 집중 거주지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해 외국인 밀집지역에 대한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다문화인 차별금지법 제정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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