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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콰도르, 위키리크스 어산지 망명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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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콰도르 정부가 폭로전문 사이트인 위키리크스 설립자, 줄리언 어산지의 망명을 허용했습니다.

리카르도 파티노 에콰도르 외무장관은 "에콰도르 정부는 외교공관에 망명을 요청한 사람을 보호하는 전통에 따라 어산지의 망명을 허용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영국 정부는 그러나 에콰도르의 결정으로 바뀌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며 어산지의 신병을 예정대로 스웨덴에 인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2010년 스웨덴에서 성범죄로 기소된 어산지는 지난 6월 스웨덴 송환결정 재심요청이 영국 대법원에서 기각되자 런던 주재 에콰도르 대사관으로 피신해 정치적 망명을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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