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은 1년 넘게 공석으로 있는 야당 몫 헌법재판관 후보로 김이수 사법연수원장을 추천하기로 했습니다.
한정애 원내부대표는 "이번 추천은 민주당이 지난해 6월 추천했던 조용환 변호사에 대해 새누리당이 색깔론으로 생트집을 부리며 부결시킨 데 따른 후속 절차"라며 "당내 추천심사위가 사전 공모를 통해 4차례에 걸쳐 정밀 심사를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김 원장은 민청학련 사건에 연루돼 64일간 구금됐다 석방되는 등 시대의 아픔을 거쳤으며,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 인권 보호를 위한 판결을 해왔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원장은 다음달 14일 임기를 마치는 김종대, 민형기, 이동흡, 목영준 헌법재판관의 후임자와 함께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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