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이명박 대통령의 외교정책에 대해 "이렇게 완벽한 외교실패는 세계사에서도 유례를 찾아볼 수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 당 고위정책회의에서 "남북관계가 단절되고 한중관계는 한일군사협정 추진으로 최악의 사태를 맞은데 이어, 이 대통령은 한일관계까지 최악의 상태로 만들었다"고 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이 대통령의 8.15 경축사에 대해 "너무도 가슴이 답답했다"며, "북한의 변화를 주의깊게 지켜보고 북한 주민의 인도적 상황에 유의하겠다'는 발언은 구경꾼이 하는 일"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이 대통령은 다시 한번 파괴된 외교와 남북관계 개선을 위해 통 큰 결정을 해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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