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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지진 참사 사흘만에 2명 추가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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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지진 참사 사흘만에 서북부 지진 발생 현장에서 2명이 추가로 구조됐다고 국영 언론이 일제히 보도했습니다.

국영 뉴스통신 IRNA는 동아제르바이잔 주 타브리즈 시 동북쪽 바르자칸 카운티 인근 마을에서 구조견들이 부서진 가옥 잔해 속에서 양호한 건강 상태의 생존자 2명을 발견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이란 당국이 지난 12일 지진 발생 하루 만에 구조수색 작업 종료를 선언한 지 이틀 만의 일로, 이란 정부 관계자들은 더 이상 추가로 발견되는 생존자는 없을 것이라고 공언해 왔다고 AFP 통신이 지적했습니다.

이란 내무부는 구조수색 작업 종료를 선포하며 이번 지진으로 227명이 숨지고 1천380명이 다쳤다고 밝혔으나 하루만에 사망자 306명, 부상자 3천37명으로 사상자 집계 수치를 조정해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이후에도 다수의 시신이 또 발견됐다고 반관영 파르스 뉴스통신이 보도하는 등, 지진으로 인한 사상자는 계속 늘어날 전망입니다.

이런 가운데 이란 당국은 국제 사회의 지원을 거부했던 기존 입장을 번복하고, 도움을 받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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