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현재 기숙사비보다 월 5만 원 정도 싼 대학생 연합기숙사를 늘리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오늘(14일) 열린 물가장관회의에서 여러 대학 학생들에게 입주 혜택을 주는 연합기숙사 건립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기숙사비는 월 24만 원 수준이지만 연합기숙사의 경우 2인실 기준으로 1인당 월 19만 원 수준으로 하고 연평균 인상률은 2% 이내로 묶기로 했습니다.
학생 소속 대학에서 매달 5만원의 기숙사비를 보조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우선 올해는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의 국유지 3천418㎡에 천 명 규모의 기숙사를 건립하는 등 국공유지에 시범적으로 한두 개의 기숙사를 짓기로 했습니다.
이 사업은 사립대학 연합체나 사학진흥재단 등이 사업주체로 국민주택기금과 사학진흥기금에서 재원을 마련하고 운영은 사학진흥재단과 한국장학재단, 자산관리공사 등 공공기관이 맡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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