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은 궁궐 건축물의 가치를 재평가하는 작업의 일환으로 창덕궁의 주합루와 연경당 두 곳을 각각 국가지정문화재인 보물로 지정했습니다.
보물 1769호로 등재된 주합루는 정조 즉위 원년 임금의 글과 그림을 보관하기 위해 건립한 2층 건물로, 1층 규장각은 왕실 도서관, 2층 주합루는 열람실과 중신들의 연구와 소통의 공간으로 이용됐습니다.
보물 1770호 연경당은 효명세자가 순조와 순원왕후를 위해 잔치를 베풀기 위해 지은 건물로, 유교사상에 따른 당시 사대부 주택의 모습을 띠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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