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의 카를 필립(33) 왕자가 프랑스 남부 휴양도시 칸에서 구타를 당했으나 상처를 입지는 않았다고 유럽1 라디오방송 등 프랑스 언론이 13일 보도했다.
유럽1 라디오는 스웨덴 왕실 발표를 인용, 필립 왕자가 지난 11일 새벽 3시(현지시간)께 칸의 한 나이트클럽 출입구에서 친구들과 함께 있다가 갑자기 정체를 알 수 없는 한 남자에게 뒷머리를 잡힌 채 뒤통수를 맞았다고 전했다.
베르틸 테르네르트 스웨덴 왕실 대변인은 그러나 필립 왕자가 다치지 않았다고 말했다.
카를 구스타프 국왕의 둘째 아들로 왕위 계승서열 3위인 필립 왕자는 지난주 초부터 여자친구와 함께 칸에서 머물고 있었다고 스웨덴 언론은 전했다.
왕실 측은 필립 왕자가 프랑스에 계속 머물 것이라고 말했다.
칸 경찰은 이 사건과 관련한 신고가 접수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파리=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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