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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피해' 김영환 씨 서울대병원서 정밀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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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전기고문을 당했다고 주장해온 북한인권운동가 김영환 씨가 오늘(13일) 고문 증거를 찾기 위해 서울에서 정밀검진을 받았습니다.

김 씨측 관계자에 따르면 김 씨는 오전 9시부터 서울대병원을 찾아 종합검진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정밀한 종합검사가 진행될 예정이어서 6시간 정도는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검진에는 고문 등에 따른 외상후 스트레스장애를 찾기 위한 심리검사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씨가 서울대병원을 검진장소를 정한 것은 정부 추천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는 김 씨의 이번 검진이 중국 측의 가혹행위 증거를 찾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지는 만큼 병원비 등 필요한 경비를 지원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 씨는 지난 8일 개인적으로 전북 전주시에 있는 삼성병원 등에서 검진을 받았지만, 직접적인 고문 증거는 확보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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