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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 100mm 넘는 큰 비 예상…피해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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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부지방에도 곳곳에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400mm 안팎의 집중호우가 쏟아졌습니다. 남부지방은 오늘(13일)도 100mm가 넘는 큰 비가 예상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공항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폭염이 물러가자 마자 게릴라성 호우가 충청과 남부지방을 강타하고 있습니다.

충청남부와 전북북부에 강한 비가 집중되면서 군산 산업단지에는 오늘 하루만 414mm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그 밖의 충남과 전북지방도 200mm 안팎의 강수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비구름이 점차 남쪽으로 이동하면서 충청의 호우특보는 해제됐지만 남부 곳곳에는 호우경보와 주의보가 계속 발효 중입니다.

남부지방에는 앞으로도 20에서 최고 100mm의 비가 더 내린 뒤 밤부터 점차 개겠습니다.

특히 곳곳에서 천둥번개가 치고 돌풍이 부는 가운데 시간당 40mm 안팎의 집중호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피해가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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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에는 비가 자주 내리겠고, 특히 광복절인 15일과 16일쯤 또 다시 국지성 호우가 쏟아질 가능성이 높은 상태입니다.

기상청은 산사태와 축대붕괴, 저지대침수 등 비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철저한 수방대책 마련에 힘 써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기상청은 해안가나 계곡의 막바지 피서객에게도 안전사고에 유의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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