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석 통일부 대변인은 북한의 경제개선 조치 움직임과 관련해 "북한이 핵 문제를 포함해 국제 사회의 우려를 해소하고 주민의 복지, 복리를 증진하는 방향에서 좋은 선택을 하고 구체적 행동 단계로 들어갔으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변인은 오늘(10일) 정례 브리핑에서 "북한이 주민의 민생 회복과 관련된 움직임을 보이는 것을 지켜보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새로운 지도부 출범 이후 북한이 경제 부문에서 여러 가지 변화를 주기 위한 논의와 구체적 조치에 대한 검토 등 관련 동향이 있다는 것을 우리 정부도 알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그러나 "언론에서 보도되는 대로 특정한 조치 내용에 대해 구체적으로 확인된 바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정부는 북측이 현재 경제개선 조치를 부분적, 시범적으로 시행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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