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보험업계 1위 삼성화재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3개월째 60%대를 기록하는 등 손보업계 손해율이 양호해 보험료 인하 압력이 커지고 있습니다.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의 지난 7월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69.5%를 기록해 2000년대 들어 처음으로 3개월 연속 손해율이 60%대를 나타냈습니다.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고객이 낸 보험료 중 보험금으로 지급되는 비율로 손해율이 높아질수록 보험사의 적자는 커지고 지나치게 상승하면 보험료 인상으로 이어집니다.
현대해상의 7월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72.1%, 동부화재는 71%를 기록하며 70% 초반대에 안착했습니다.
상대적으로 손해율이 높았던 온라인 손보사들도 차보험 손해율이 70%대를 기록했습니다.
이처럼 손보사들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낮아지면서 이달 또는 내달 중에 자동차보험료가 인하될 전망입니다.
인하 폭은 2% 내외가 될 전망인데, 지난 4월에 평균 2.5% 내린 것을 포함하면 올해에만 5% 가까이 자동차보험료를 내리게 되는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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