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손의료보험의 소비자 만족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실손보험에 가입해 최근 3년 안에 보험금을 받은 소비자 1천200명을 조사한 결과 평균 만족도는 3점대 초반인 `B' 등급으로 다소 미흡했습니다.
S등급부터 F등급까지 나눠 매긴 이번 평가에서 S나 A등급을 받은 손보사는 1곳도 없었고 삼성화재 등 5개사가 모두 B등급을 받는데 그쳤다고 소비자원은 밝혔습니다.
손보사들이 수익성만 고려해 실손 상품을 만들다 보니 차별성이 크지 않은 탓으로 보입니다.
실손보험 상품 품질의 평균 만족도는 삼성화재가 5점 만점에 3.26점으로 가장 좋았고, 이어 현대해상, 메리츠화재, 동부화재, LIG손보 등의 순이었습니다.
LIG손보는 5개 대형 손보사 가운데 '보장 내용 우수', '특약 내용 다양', '보장내용 대비 보험료 적절성' 등 거의 모든 평가 항목에서 최저점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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